함평군(군수 이상익)은 “귀농·귀촌인 및 청년 등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 장착 유도와 농업 소득 향상을 위해 신규농업인 기초영농 기술교육과 신규농업인 체류활성화 품목별 영농 교육을 지난 3월부터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초영농 기술교육은 56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3월 14일부터 지역민과의 소통 교육, 유용 미생물 활용 교육, 작목별 기초 이해 교육 등 8회차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진행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신규농업인들의 농업 소득 향상을 위해 5개 품목(딸기, 무화과, 단호박, 애호박, 고추)에 대하여 선도농가의 농장에서 현장 중심의 실습과 영농교육을 33명의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고추 3회, 단호박 2회, 애호박 2회, 딸기 1회, 무화과 1회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치유농업 및 농산물 활용 발효 교육, 농산물 판매 트랜드 변화 교육 등을 통해 교육생들이 순조롭게 지역에 정착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인 그리고 청년 농업인들을 위하여 앞으로도 필요한 교육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며, 신규농업인들이 미래 스마트농업과 6차 산업에 순조롭게 적응하여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농업 소득이 증대될 수 있게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