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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해명

함평군 우평마을,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으로 마을 소멸 위기 극복 나서
작성자 : 기획예산실 작성일 : 2024-10-09 14:33 181 총무과 3201552
함평군 우평마을,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으로 마을 소멸 위기 극복 나서 함평군 우평마을,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으로 마을 소멸 위기 극복 나서
전남 함평군 엄다면 우평마을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을 통해 마을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마을에 3년 간 매년 500만 원을 지원하여 주민 화합과 공동체 정신 회복을 목표로 하는 전남도의 시책사업이다.

엄다면 우평마을은 현재 거주 인구 28명으로 마을 소멸의 경계에 서 있지만, 남아 있는 주민들이 함께 행복한 삶을 꿈꾸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우평마을은 함평군의 상징인 나비, 국화, 한우 등을 주제로 한 벽화를 그려 마을 분위기를 개선했고, 올해에는 쓰레기 무단 투기 장소였던 낡은 우물을 복원해 주민 쉼터로 탈바꿈 시키며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지난 1일에는 마을 교육 공동체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풍자화를 그리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마을 주민들은 어르신들의 삶을 기록하고 추억을 공유하며 고향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금옥 우평마을 이장은 “우리는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즐겁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을 미관이 개선되면서 귀농 문의가 크게 증가했다”며 “마을 주민들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을 통해 협력과 화합을 기반으로 마을 존립을 위한 활로 모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주민들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하는 이번 으뜸마을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더불어 잘사는 일등 함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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